턱받이종버섯

Conocybe filaris (Fr.) Kühner 1935

담자균문 > 주름버섯강 > 주름버섯목 > 소똥버섯과

봄~가을철에 공원 등의 부식질이 많은 곳에 산생 혹은 군생하며, 갓의 중앙부위는 돌출되어 있으며, 끝은 위쪽으로 반전되어 있음. 대는 속이 비어 있으며, 백색의 분질이 있고, 턱받이는 막질이고 움직일 수 있으며, 상부는 방사상으로 홈선이 있음. 아마톡신계열의 독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중독증상은 버섯 섭취 후 보통 10~12시간 정도에 갑자기 복통을 동반하며 오심, 구토, 출혈성 설사가 나타남. 버섯 섭취 후 3~4일이 경과 후 황달, 의식장애 등의 간부전증 징후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사망률이 상승함. 맹독성임. 밀버섯과 혼동하여 오용하기 쉬움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