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풀

Woodsia polystichoides D. C. Eaton, 1860.

양치식물문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우드풀과

산지의 노출된 바위 겉이나 틈새에 하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반착생하는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곧거나 또는 비스듬히 선다. 잎은 모여난다. 잎자루는 끝에 관절이 있다. 잎몸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선형, 드물게 타원형으로 길이 5~25cm, 1회 깃꼴겹잎이다. 중축은 일찍 탈락하는 비늘조각과 관절모가 성글게 붙는다. 우편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0.6~2.2cm이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비늘조각과 털이 빽빽이 붙거나 성글게 붙고, 기부내측이 현저하게 귀 모양으로 돌출된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가운데 잎맥보다 가장자리 가까이에 붙고, 포막은 컵 모양으로 포자낭군의 중부 이상까지 둘러싸며, 가장자리는 연모상이다.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거의 전역이지만 경기도와 강원도 이북에서 우세하게 자라며, 중국 북동부, 일본 거의 전역, 러시아 극동,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참우드풀에 비해 깃꼴잎의 아래쪽이 좁아져서 귀처럼 되며, 양면에 털이 있으므로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면마고사리, 왜우드풀, 솜털고사리, 바위면모고사리, 가물고사리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