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사리

Athyrium alpestre (Hoppe) Clairv., 1811.

양치식물문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개고사리과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풀숲에서 하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양치식물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비스듬히 서며 끝에서 잎은 모여난다. 잎자루는 길이 20~30cm, 밑부분에 넓은 피침형의 갈색 비늘조각이 붙는다. 잎몸은 긴 타원형, 길이 30~60cm, 폭 10~20cm, 3회 깃꼴로 중간 또는 깊게 갈라진다. 우편과 소우편에는 거의 자루가 없다. 포자낭군은 둥글며, 포막이 작아서 잘 관찰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동부, 일본 중부 이북,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북부지방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며, 개고사리속의 다른 식물에 비해 포막이 거의 달리지 않으며 포자낭군이 원형인 점이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산개고사리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