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새고사리

Deparia coreana (H. Christ) M. Kato,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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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숲속, 비옥한 토양 또는 전석지에서 비교적 큰 군락을 이루어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하록성 북방계 양치식물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짧게 긴다. 잎자루는 기부가 부풀고 측면 부속체가 있다. 잎몸은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30~60cm, 1회 깃꼴겹잎이다. 우편은 선상 장타원형이며, 길이 8~15cm, 깊게 갈라지거나 아주 갈라지고, 우축은 날개가 있다. 소우편은 장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작고 둔한 톱니 내지 얕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최종 열편의 측맥은 단순하거나 1회 차상, 드물게 2~3회 차상으로 분지한다. 포자낭군은 소우축 근처에 붙는다. 포막은 선형, 장타원형 및 갈고리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포자는 7~9월에 생긴다. 우리나라 남부 도서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역에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북부, 일본 중부, 러시아 동부 남단 등에 분포다. 털고사리는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측맥이 갈라지지 않으며, 왕고사리는 가장자리의 톱니가 예리하거나 깊게 파이고, 측맥이 대개 2회 이상 갈라지므로 곱새고사리와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