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족제비고사리

Dryopteris sacrosancta Koidz.,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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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숲속의 전석지 산지 바위틈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양치식물이다. 잎자루는 전체에 비늘조각이 빽빽이 붙는다. 잎자루 기부의 비늘조각은 피침형이며, 흑색 또는 흑갈색이지만 때때로 가장자리는 갈색으로 밋밋하거나 또는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잎몸은 난형이고, 길이 20~40cm, 2~3회 깃꼴겹잎이다. 중축의 비늘조각은 기부가 편평하여 주머니처럼 부풀지 않으며, 가장자리는 돌기가 있다. 우편은 난형 내지 피침형이고, 뒷면에 기부가 주머니처럼 부푼 비늘조각이 성글게 붙는다. 기부우편은 비대칭으로 기부외측조각이 기부내측조각보다 넓고, 뒷면에 기부가 주머니처럼 부푼 작은 비늘조각이 성글게 붙는다. 최종 열편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둔하다. 포자낭군은 보다 가운데 잎맥에 치우쳐 일렬로 붙는다. 포막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한반도 거의 전역에 나지만, 북부 쪽으로 갈수록 드물다. 세계적으로 일본 중부 이남, 중국 동북부 일부 지역을 비롯하여 동남부지역에 분포한다. 편의 뒷면에 기부가 주머니처럼 부푼 작은 비늘조각이 붙으며, 모든 비늘조각은 위쪽을 향하여 붙는 점에서 바위족제비고사리와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