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정보

은행나무

Ginkgo biloba L.,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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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겉씨식물이다. 중국 저장성 원산이며, 가로수, 정원수로 식재하는 낙엽 큰키나무로 높이 60m, 지름 4m 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잎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2개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과 2개 이상 갈라지는 것도 있다. 잎맥은 2갈래로 연속해서 갈라진다.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가지에서는 모여난다.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수분한다. 생식기는 잎이 핌과 동시에 짧은가지에서 성숙한다. 수그루의 포자수는 꼬리 모양의 원주형, 길이 1~2cm, 연한 황록색이다. 암그루의 생식기관은 짧은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길이 1~2cm의 자루 끝에 2개의 밑씨가 달리는데 그 중 1개가 종자로 발육한다. 종자는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2~3.5cm, 9~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바깥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가운데껍질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백색이다. 종자가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가운데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 은빛살구)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가로수, 조경수로 심으며, 열매는 식용, 약용한다.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로 이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식재하며, 중국 저상성 서남부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