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Suaeda japonica Makino, 1894.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석죽목 > 명아주과

줄기가 위를 향해 곧추 자라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홍자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줄기가 중간 또는 그 이상에서 여러 번 갈라지고 잎이 떨어진 흔적이 뚜렷하지 않아 매끈한 줄기 모양을 나타낸다. 잎은 하나씩 어긋나는데 곤봉 모양이며 단면을 잘라보면 둥근 모습이다. 해수에 의해 주기적으로 침수되는 조간대의 저위 염습지에 자란다. 한반도 서·남해안의 가장 저위 염습지에 단일군락을 이루거나 혹은 해홍나물, 퉁퉁마디와 섞여 자라기도 한다. 생리적으로 나트륨 축적형 식물(민, 1998)이며, 염분에 대한 적응력이 탁월하다. 따라서 수분공급이 계속될 수 있는 저위 염습지에 순군락으로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