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미

Empetrum nigrum var. japonicum K. Koch, 18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진달래목 > 시로미과

진달래목 시로미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고산지대의 정상부에서 자라는 상록 작은떨기나무로 키는 10~20cm이다. 줄기가 옆으로 뻗어 땅을 기고 가지를 많이 내어 약간 곧추서며 큰 포기를 이룬다. 어린가지는 적갈색의 잔털이 있다가 차츰 없어진다. 잎은 선형으로 길이 5~6mm이며 모여나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5~7월에 피는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자주색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8~9월에 검은색을 띤 붉은색으로 익으며 둥근 모양, 지름 5~6mm이다. 대표적인 빙하기 잔존식물로 분포의 축소가 예상된다. 열매를 식용한다. 우리나라 한라산 정상부와 북부지방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사할린, 캄차카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