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까치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1792.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앵초목 > 앵초과

앵초목 앵초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바닷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40cm이고 붉은빛을 띠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자루는 없다. 잎은 어긋나며 주걱 모양의 피침형으로 길이 2~5cm, 폭 1~2cm이고, 다육질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7월에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지름 10~12mm이고 흰색으로 핀다. 꽃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녹색이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4~6mm이며, 7~8월에 익으면 꼭대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씨가 나온다. 우리나라의 까치수염속 식물들에 비해서 바닷가에 분포하며, 두해살이풀이고, 잎은 두꺼우므로 구분된다. 갯까치수영, 갯좁쌀풀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에 나며, 타이완, 인도, 일본, 중국, 태평양 제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