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바위솔

Orostachys filifera (Nakai) Nakai, 1942.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돌나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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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600m 이상 되는 산지의 메마른 절벽 및 바위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cm 내외에 달하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다. 잎이 다닥다닥 붙기 때문에 줄기는 외부에서 볼 수 없으며,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무성아와 실 같은 뿌리가 있다. 잎은 나선상으로 밀접하여 다닥다닥 붙고,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줄기 밑부분에서 난상 원형으로 길이 3~4mm, 윗부분의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5~2.5cm, 안쪽으로 굽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흰색을 띠고, 끝부분은 둔하거나 뾰족하다. 꽃은 줄기 끝의 이삭 모양의 꽃차례에 많은 꽃이 다닥다닥 붙어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골돌과, 9~10월경에 익는다. 함북 관모봉, 강원 태백산 등 한반도 중북부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이 종은 줄기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무성아가 나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실 같은 뿌리에 의해 무성적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든다는 점에서 둥근바위솔과 구별하지만 둥근바위솔의 소형인 변이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