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Kom.) A. Berger, 1930.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돌나물과

산지 바위 표면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가 연한 붉은빛을 띤다. 줄기는 꽃이 필 때 높이 10~15cm이다. 잎은 다육질, 뿌리에서 모여나거나 줄기에 다닥다닥 붙으며, 둥글고 좁은 타원형, 길이 2~3cm,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다. 아래쪽 잎의 끝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체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는데 길이 3~5cm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분홍색 또는 흰색이다. 꽃자루는 보통 없다. 꽃싸개잎은 길고 둥근 난형, 작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5갈래다. 꽃잎은 5장,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10개,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꽃밥은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과, 긴 타원형이며, 10~11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중국에도 분포한다. 바위솔에 비해서 전체가 작으며, 잎은 끝에 손톱 같은 부속체가 있고, 꽃은 붉은빛이 많이 나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