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정보

바위채송화

Sedum polytrichoides Hemsl., 188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돌나물과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7~9cm다. 잎은 어긋나며, 뒷면의 잎줄이 뚜렷하다.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매우 조밀하게 달린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도피침형, 길이 6~15mm, 폭 1.2~2.5mm, 끝이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2~3가지로 갈라지는 안목상(雁木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 지름 10mm쯤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싸개는 잎 모양이며 꽃보다 길다. 꽃은 4~6수성이다. 꽃받침은 깊게 갈라지며, 피침형, 녹색, 다육질이다. 수술은 2줄로 배열하며, 꽃잎에 마주난 수술이 꽃받침에 마주난 것보다 조금 짧다. 꽃밥은 노란색,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씨는 갈색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돌나물은 잎의 폭이 3~6mm로서 더욱 넓으며, 꽃이 피는 가지의 잎은 3장씩 돌려나므로 다르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에 식물을 자라게 하는 녹색 지붕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