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살구나무

Prunus sibirica L., 17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산지 석회암지대에서 높이는 5~10cm까지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가지에는 털이 없고 나무껍질에 코르크층이 발달하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원형으로 길이는 6~8cm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짧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cm로서 붉은빛이 돈다. 턱잎은 일찍 진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홍색이며 1~3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아래로 젖혀진다. 열매는 지름 3cm 정도의 핵과로 7월에 적황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맛이 매우 떫다. 핵은 길이 1.5~2.5cm, 가장자리에 날개가 뚜렷하다. 우리나라 충북 이북,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 동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개살구나무에 비해 잎 가장자리가 겹톱니가 아니며, 열매가 약간 납작한 편구형이고, 핵의 한쪽 가장자리에 날개가 뚜렷하게 발달하므로 구분된다. 종자는 약용하며, 잎은 가축 먹이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