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벚나무

Prunus spachiana f. ascendens (Makino) Kitam.,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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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에서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1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잔가지는 회자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어린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잎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밑은 뾰족하고, 길이 6~10cm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나 뒷면 맥 위에만 털이 남으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 또는 뾰족한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3~4월에 피는데 지름 1.5~1.8cm로서 연한 홍색이고 산형꽃차례에 2~5개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8~10mm로서 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밑부분이 넓고 길이 5mm로서 털이 있다. 꽃잎은 타원상 도란형이고 길이 10mm이다. 열매는 핵과, 지름 1cm 정도로 둥글며 5~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경상남도 거제도, 전라남도 무등산, 지리산,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세계적으로 일본에 분포한다. 이 종은 꽃받침통이 원통형인 왕벚나무에 비해 난형인 점에서 구분된다. 나무는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열매는 식용한다. 발강올벗나무, 붉은올벗나무, 화엄벗나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