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개자리

Medicago sativa L., 17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콩목 콩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지중해 연안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알팔파’라는 이름의 목초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되어 햇볕이 잘 드는 들판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눕거나 곧게 자라며, 높이 30~100cm, 털이 거의 없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고, 작은잎은 도피침형 또는 도란형, 윗부분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 턱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통부보다 길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 길이 9~13mm다. 열매는 협과로 나선형으로 말리며 편평하고, 8월에 익으며, 여러 개의 씨가 들어 있다. 개자리에 비해 꽃이 자주색이고, 열매에 가시가 없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목초용, 사료용으로 식재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지중해 지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