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전동싸리

Melilotus albus Medik., 178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중앙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들판, 산기슭, 하천가 등에서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0~200cm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1.5~3.5cm, 폭 0.5~1.5cm,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있다. 잎을 비비면 향기가 난다. 턱잎은 선형, 길이 8~9mm, 끝이 매우 뾰족하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피며, 흰색, 나비 모양, 길이 2~3mm다. 꽃차례는 3~5cm지만 열매가 익을 때 더 길어진다. 꽃받침은 종 모양, 길이 2mm쯤이다. 열매는 협과이며, 납작한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3~4mm, 씨가 1~2개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러시아 시베리아, 아무르, 우수리, 몽골, 일본, 중국 동북부, 중앙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전동싸리에 비해서 꽃은 흰색이고, 잎을 비벼야 냄새가 조금 나므로 구분된다. 전초는 사료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