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정보

Pueraria lobata (Willd.) Ohwi, 194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콩목 콩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 햇빛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와 경작지 주변 및 폐경지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나무이다. 새로 생긴 줄기에 갈색 또는 흰색의 털이 많다. 잎은 3출엽으로 소엽은 마름모 또는 난형으로 털이 있다. 엽병은 길고 털이 있으며 탁엽은 피침형이고 떨어진다. 총상화서는 곧추서고 짧은 털이 있다. 꽃은 홍자색이다. 포는 선형이고 긴 털이 있다. 뿌리는 밑으로 길게 뻗으며 비대해진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길이 10~25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싸개잎은 선형이고 긴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 4~9cm의 넓은 줄 모양이며 굵은 털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꽃이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다소 밀집하고, 꽃이 떨어진 마디 부분이 굵은 점에서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사방용으로 심는다.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하며, 껍질에서 섬유를 얻어 갈포라고 불린 천을 만든다. 츩, 칙, 칙덤불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 극동 러시아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