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등갈퀴

Vicia tenuifolia Roth, 1788.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산과 들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5m, 능선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3~13쌍이다. 작은잎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1~3cm이다. 턱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협과, 장타원형이며 길이 2.5cm, 편평하고 털이 없다. 씨가 5개씩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등갈퀴나물에 비해 꽃차례의 길이가 잎과 같거나 2배 정도 길기 때문에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