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나무

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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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 높이 1~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 가지에 2~4줄의 코르크질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7cm, 폭 1~4cm, 양쪽 끝은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날카로운 톱니 모양이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특히 잎맥 위에 털이 많다. 꽃은 5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2~5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반달 모양이다. 꽃잎은 4개다. 열매는 삭과, 10~11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화살나무에 비해 잎 뒷면에 털이 있어 구분되며, 회잎나무에 비해 줄기와 가지에 코르크질의 날개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기구재로 사용하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털홋잎나무, 털회잎나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