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정보

예덕나무

Mallotus japonicus (L. f.) Müll. Arg., 1865.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대극목 > 대극과

바닷가, 산기슭 또는 골짜기나 황무지, 개간지 등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나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로 높이 2~6m 정도까지 자란다. 줄기는 어릴 때는 별 모양의 비늘털로 덮여 있고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회백색으로 된다. 가지는 굵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원형,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잎끝은 점차 뾰족해진다. 잎 표면에는 적색 샘털이 있고 뒷면은 황갈색으로서 샘점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4개로 얕게 갈라진다. 잎자루는 매우 길고 붉은색이다. 꽃은 6~7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길이 8~20cm의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녹색이 도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상 구형, 황갈색 샘점과 별모양털 또는 거센털이 있고 10월에 익는데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암갈색이며 약간 둥글고 뚜렷하지 않은 돌기가 있다. 우리나라 서·남쪽 섬 지역 바닷가에서부터 내륙 전라북도 내장산까지 자라며, 세계적으로 타이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로 이용한다. 나무껍질은 약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