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광대수염

Lamium album L., 17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들판이나 길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고 높이 30~60cm,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줄기 윗부분의 잎자루는 길이 1~6cm다. 잎몸은 난형, 넓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5~8cm, 폭 3~5cm, 밑은 둥글거나 거의 심장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흰색이며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돌려난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삼각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 윗입술은 활 모양으로 굽고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좁은 난형으로 길이 3.0~3.5mm, 지름 1.5~1.7mm, 짙은 회색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나며,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광대수염에 비해 전체에 털이 많고 잎이 보다 작으므로 구분되며, 호광대수염에 비해서는 꽃이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전초를 약용한다. 광대수염, 긴잎광대수염, 긴잎꽃수염풀, 긴잎털광대수염, 말광대나물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