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향

Teucrium veronicoides Maxim., 187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습기 있는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0~25cm, 퍼진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몸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2.5~4cm, 폭 1.5~2.5cm, 끝은 다소 둔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에 듬성하게 모여 달린다. 포는 꽃받침보다 짧으며 난형이다. 꽃받침은 윗부분에 샘털이 있으며, 열매가 맺힐 때 아래로 향하고 연한 갈색이다. 꽃부리는 연한 자주색으로 털은 없다. 열매는 소견과이고 둥글며, 8~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경상남도, 제주도에 자생하며, 일본에 분포한다. 개곽향에 비해 전체에 길이 1~2mm의 퍼진 털이 있고 잎은 난형 또는 난형으로 보다 작고, 포는 난형이며, 꽃차례에 꽃이 성글게 달리고, 꽃받침 윗부분에 샘털이 있으므로 구분된다.털쓴방아풀, 털개곽향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