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var. ovalifolium (Nakai) Nakai ex Beauverd, 1916.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현삼과

산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30~70cm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짧다.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난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3~6cm, 폭 1.5~3.0cm,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흰색이다. 꽃싸개잎은 난형, 가장자리에 긴 가시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가시 모양이고, 갈래는 피침형이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길이 16~18mm다. 윗입술은 투구 모양이고, 아랫입술은 끝이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납작한 난형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나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꽃며느리밥풀과 비교하여 잎은 난형이며, 꽃받침 갈래조각이 꼬리 모양으로 길게 뾰족해지므로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고, 밀원식물로 이용한다. 둥군잎바풀, 둥근잎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바풀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