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Hemsl., 1888.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산토끼꽃목 > 산분꽃나무과

석회암지대의 산기슭이나 양지바른 낮은 산지에서 높이 2~3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다. 어린가지에는 별 모양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 또는 원형, 길이 3~10cm이고,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형이며, 잎 가장자리에 이모양톱니가 성글게 나 있다. 꽃은 4~6월에 암수한그루로 피는데 지난해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연분홍색, 향기가 강하다. 꽃부리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이며, 9~10월에 처음에 붉은색이었다가 차츰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중국 중부, 일본 혼슈 이남 등에 분포한다. 관상 가치와 유용 유전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생물자원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