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떡쑥

Anaphalis sinica var. morii (Nakai) Ohwi, 19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높은 산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20cm이다. 뿌리줄기는 끝이 비늘조각 같은 잎으로 덮여 있으며 옆으로 뻗어 있다. 줄기는 솜털로 덮여 있고 뿌리줄기에서 뭉쳐나며 끝까지 잎이 빽빽이 난다.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중앙부의 잎은 거꾸로 된 피침형이며, 길이 1.5∼2cm, 나비 3∼7mm로 끝이 둔하고 질이 두껍다. 잎자루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솜털이 있으며, 뒷면은 솜털이 빽빽이 나서 잿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연한 황색이고 머리모양꽃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이고 길이 6mm, 지름 5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관상용으로 심고 전초를 약용한다. 구름산괴쑥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