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실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Turcz.,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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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빳빳한 털이 있어 까칠까칠하다. 뿌리줄기를 뻗으며 번식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80~12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10~14cm, 폭 3~6c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3~9쌍 있다. 잎줄은 3개가 두드러진다. 꽃은 연한 보라색 또는 푸른 보라색이며,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느슨한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0.6~1.2cm다. 모인꽃싸개는 난형, 길이 5mm쯤, 조각이 3줄로 붙고, 붉은 보라색을 띤다. 혀모양꽃의 꽃부리는 길이 10~11mm다. 열매는 수과이며, 털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동부, 중국 등에 분포한다. 꽃은 혀꽃이 흔히 중앙의 통꽃모음보다 큰 점에서 혀꽃이 통꽃모음보다 작거나 거의 비슷한 울릉도의 섬쑥부쟁이와 구별된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곰의수해, 까실쑥부장이, 까실푸른산국, 껄큼취, 산쑥부쟁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