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귀리

Bromus japonicus Thunb., 1784.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벼과

길가, 논둑, 풀밭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 50~80cm이다. 잎집에 흰 털이 있다. 잎혀는 반원형, 길이 1.5~3mm, 투명한 막질이다. 잎은 선형, 길이 5~20cm, 폭 3~5mm, 앞면 또는 양면에 연한 털이 있다.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가 달리고, 마디에서 3~7개의 가지가 갈라져서 늘어지며 가지의 길이 약 10cm이다. 작은이삭는 납작하며 까락을 제외한 길이 15~30mm, 폭 5~8mm, 7~14개의 낱꽃으로 이루어진다. 포영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제1포영은 길이 5~6mm, 3~5개의 맥이 있고, 제2포영은 길이 7~9mm, 7~9개의 맥이 있다. 외영은 긴 타원형, 길이 8~11mm, 7~9개의 맥이 있고, 끝은 까락으로 되며 뒤로 젖혀진다. 내영은 외영보다 짧다. 꽃은 5~7월에 피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북반구 온대에 분포한다. 한국산 참새귀리속 식물 중에서 제1포영에 3~5개의 맥이 있고, 제2포영에 7~9개의 맥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가축먹이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