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새

Muhlenbergia japonica Steud., 1854.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벼과

숲속,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아랫부분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고, 지면 근처에서 가지를 친다. 높이는 15~45cm이다. 잎집에는 털이 없으며 마디 간격보다 짧다. 잎혀는 길이 0.2~0.5mm이고 끝은 납작하다. 잎몸은 길이 5~15cm이고, 너비 2~4mm이다. 꽃은 8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줄기에 짧은가지가 총상으로 달려, 선형이고, 길이 8~15cm이다. 작은이삭은 길이 2.5~3.0mm로, 꽃이 한 개 들어 있다. 두 포영은 길이가 비슷하고 길이는 1.5~2.0mm이고, 맥은 하나다. 호영의 길이는 2.5~3.0mm이고, 아랫부분에 털이 많고, 끝이 갈라지며, 4~8mm의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우수리,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쥐꼬리새는 땅속줄기가 짧거나 없는 데 비해 같은 속의 큰쥐꼬리새와 선쥐꼬리새는 땅속줄기가 길게 뻗으므로 구별된다. 쥐꼬리풀, 초리새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