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 1901.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백합목 > 백합과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 정도이다. 전체에 잔털이 있다. 비늘줄기는 긴 달걀형으로 길이 2.5cm, 지름 2~3cm가량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끝이 뭉툭하거나 날카롭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6~8월에 황적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1~5송씩 달리며 꽃자루가 있다. 이 종은 털중나리에 비해 화피편이 매우 두껍고 꽃의 색이 밝은 것이 다르다. 번식은 인경, 씨로 한다. 인경은 식용 또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경기도 광릉 등 한반도 중부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털중나리와 일반적 특징은 비슷하나, 화피편에 반점이 없고 비교적 넓은 점에 비해 털중나리는 화피편의 안쪽에 자색 또는 흑색의 반점이 있고 폭이 10~15mm이므로 다르다. 번식은 인경, 씨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인경은 식용 또는 약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