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노랑상사화

Lycoris flavescens M. Kim & S. Lee, 1991.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백합목 > 수선화과

도서 지역 및 바닷가 인접한 지역의 풀밭, 경작지 주변 및 산지 숲속의 전석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4.5~5.2cm의 목이 긴 난형이며 겉은 막질이고 흑갈색을 띤다. 잎은 2~5월에 4~8개가 포개져 나고 길이 30~59cm, 너비 1~2.5cm에 달하며 선형이고 녹색이다. 꽃자루는 8월에 나오고 높이 40~60cm에 달하며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4~8개가 꽃자루 끝에 산형상으로 달리며 꽃차례 하단부에 2개의 꽃싸개잎이 있다. 꽃싸개잎은 길이 2.5~5cm이며 피침형이고 막질이며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7~5.2cm이고 녹색이다. 화피통은 길이 0.8~1.8cm이고 좌우대칭이며 화피열편은 6개이다. 화피열편은 길이 4.5~5.8cm, 너비 1~1.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물결 모양이고 끝에서 뒤로 약간 젖혀지거나 젖혀지지 않으며 연한 황색 또는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빛이 도는 황색이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는 길이 4.8~8.5cm이고 연한 황색이며 약은 황적색이다. 암술대는 길이 6.5~9.6cm이며 연한 황색이고 암술머리는 적색의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아구형이다. 종자는 불임성이다. 경기도 강화도, 충청남도 난지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서해안에 가까운 지역과 제주도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개상사화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