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초

Antirrhinum majus L., 175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현삼과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60cm쯤이고, 샘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게 붙고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좁은 피침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7월에 피는데 흰색, 노란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하며, 줄기 끝에서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꽃부리의 윗입술은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이 중 2개가 짧다. 열매는 삭과, 난형, 밑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씨 겉에는 돌기가 있다. 지중해 원산이로 우리나라 전역 및 전 세계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부리 밑부분이 두터운 입술 모양으로 금붕어를 닮은 데서 금어초(金魚草)라는 국명이 유래한다. 금붕어꽃, 금붕어초, 참깨풀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