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Fawc., 188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용담목 > 용담과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5~10cm다. 뿌리잎은 줄기잎보다 작고,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난형으로 길이 5~12mm, 폭 3~10mm, 가장자리가 두껍고 흰색이다. 잎 뒷면은 붉은색이 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몇 개씩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자줏빛이 돈다. 꽃부리는 길이 2.0~2.5cm, 꽃받침보다 2~2.5배 길고, 갈래 사이에 작은 갈래가 있다. 열매는 삭과, 8~9월에 여문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러시아 아무르, 사할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용담속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가운데 유일하게 줄기잎이 뿌리잎보다 크므로 구분된다. 큰구슬봉이 큰구실봉이, 큰구실붕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