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하늘지기

Fimbristylis littoralis Gaudich., 1826.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사초과

농경지나 강가 공터의 습한 곳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높이 20~60cm이다. 잎은 줄기보다 짧고, 너비 2mm 정도이다. 잎집은 연한 갈색이다. 꽃차례의 포는 침형으로 꽃차례보다 길이가 짧다. 꽃은 8~10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겹산방형이고, 길이 4~8cm이다. 작은이삭은 난상 구형으로 2.5~3.5mm이고 끝이 둔하고, 갈색이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난형이고, 길이 1mm 정도이며 적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도란형이고 흰색으로 윤이 나고, 길이 약 0.6mm, 삼각이 지며, 표면은 그물 모양 무늬에 몇 개의 혹 모양 돌기가 있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인도, 일본, 중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및 범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이 종은 작은이삭이 구형으로 다른 하늘지기속 식물과 쉽게 구분된다. 바람하늘직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