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싸리

Lespedeza robusta Nakai, 1927.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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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의 비교적 고도가 낮은 지역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높이는 약 2m가량이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오는 겹잎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길이 1.2cm 정도, 붉은 자줏빛으로 8~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3~7cm이고 잎보다 길다. 작은꽃자루는 1~2mm로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깊게 4갈래지며, 끝이 뾰족하고,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 길이는 8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털이 난다. 10월에 익는다. 전라남도 무등산과 외나로도, 경기도 고양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싸리에 비해 잎 표면에 털이 떨어지지 않고, 참싸리에 비해서는 꽃차례가 잎보다 길어 구별된다. 참싸리와 풀싸리의 잡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