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개

Pinctada radiata (Leach,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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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각의 각정은 앞으로 치우쳐 있고 전, 후 등선은 직선상이며 배선은 둥글다. 앞과 뒤의 귀가 비슷한 크기이다. 패각 표면은 성장맥을 따라 가는 비늘 모양의 돌기들이 판상구조를 이루고 7~8개의 검은 갈색 방사상 띠가 각정에서 배선까지 나타난다. 패각 내면은 진주광택이 강하며 앞쪽 폐각근흔은 각정 앞에 있고 뒤쪽 폐각근흔은 패각 중앙 부분에 렌즈 모양으로 크게 나타난다. 패각의 길이는 약 50~80mm, 높이는 길이보다 다소 더 길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진주 생산을 위해 양식한다. 우리나라에도 경남 거제와 제주도에서 진주 채취를 위해 양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주로 조하대 암반의 틈에 부착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