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아지풀

Setaria pycnocoma (Steud.) Henrard ex Nakai, 1939.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벼과

경작지 주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150cm이다. 잎몸은 선형, 편평하며 길이 15~45cm, 폭 5~12mm이다. 잎혀는 길이 1mm 정도, 끝은 자른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작은이삭이 빽빽하게 붙은 둥근 기둥 모양이고 길이 10~15cm, 곧추선다. 작은이삭은 2개의 낱꽃으로 된다. 제1포영은 길이 0.8mm, 폭 0.8mm, 제2포영의 길이 1.5~2mm, 폭 1~1.5mm이다. 외영은 길이 2mm, 내영은 길이 1~2mm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세계적으로 러시아 시베리아, 아무르, 우수리, 몽골,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으로 높이가 1m 내외에 이르는 대형종이고 꽃차례가 곧추서므로 유사종들과 구분된다. 가락지조, 왕강아지풀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