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

Ilisha elongata (Anonymous [Bennett], 1830)

척삭동물문 > 조기강 > 청어목 > 준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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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질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로 체장은 40cm에 이른다. 체측은 심하게 측편되어 있으며 체형은 방추형이다. 두부 등 쪽과 체측 등 쪽의 체색은 진회색이며, 체측과 복부는 은백색이다. 가슴지느러미 후단과 꼬리지느러미 외연은 흑색이거나 진회색이다. 등지느러미 기저 시점은 체측 중앙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측의 복부 쪽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 후단은 배지느러미 기저에 이르지 못한다. 배지느러미는 복부에 있으며, 크기가 매우 작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 기저상부에 부속비늘이 있다. 항문은 뒷지느러미 전방에 있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기저 후단의 위치에 있다. 뒷지느러미 기저 길이는 길다. 꼬리지느러미는 정형이다. 주둥이 전방의 하악은 상악보다 전방에 있다. 상악 후단은 안경의 중심에 이른다. 상악에 작은 이빨이 있다. 비늘은 원린이며 체측 전체에 덮여 있다. 측선은 없다. 복부에 인판열이 있어 복부능선(keel)을 형성한다. 산란기는 5월부터 6월까지이다. 작은 어류, 무척추동물 및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로 섭식한다. 부산, 완도, 여수, 부안, 군산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양, 쿠웨이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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