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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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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정의

기후변화 생물지표(CBIS- Climate-sensitive Biologocal Indicator Species)란 기후변화로 인해 계절활동, 분포역 및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하거나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표화하여 정부에서 지속적인 조사ㆍ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지정현황

지정현황
구분 종수
조류 14종
양서류 2종
어류 2종
곤충 21종
연체동물 1종
무척추동물 6종
관속식물 44종
균류 5종
해조류(Algae) 5종
100종

기후변화가 한반도 생물종 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취약성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 및 예측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7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선정, 발표한 생물종 100종이다. 여기에는 척추동물 18종, 무척추동물 28종, 식물 44종, 균류 및 해조류 10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생물종들은 기후 온난화에 의해 북쪽으로 서식지를 넓혀가거나, 우리나라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구상에서 멸종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생물종이라 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변화 및 감소는 불가역적 피해로 그 영향과 취약성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조사와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가 국가기후변화생물지표은 한반도 생물다양성 분포 변화를 효과적으로 감시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됨은 물론이고, 지역별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의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우리나라 토착 자생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의 중요한 토대로서 활용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