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주름삿갓밤달팽이

Sitalina circumcincta (Reinhardt,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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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연체동물
  • 분류체계
    • - 복족강(Gastropoda) 밤달팽이과(Helixarion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취약(VU)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제주도 금산 난대림 지대에서 채집된 남방계 육산패류다. 제주도의 습하고 울창한 숲속의 잔돌 틈이나 낙엽 아래에서 서식한다. 현재까지 제주도 외에 추가로 발견된 서식지는 없다.  

형태

패각 형태는 원추형으로 나층은 6층이고 나탑이 높다. 껍데기는 연한 밤색으로 반투명하며 연한 광택이 난다. 체층은 크고 가장자리에는 얇은 판상 나상맥이 5~7개 나타나는데, 차체층과 이후의 나층에도 판상 나상맥이 있다. 체층 아랫면은 비스듬하게 편평해 패각 전체 모양이 좁은 삼각형을 이룬다. 태각은 둥글고 매끈하다. 봉합은 깊어 각 나층이 두드러지고 계단상을 이룬다. 각구는 체층 가장자리 아랫면과 접하고 형태는 둥근 직사각형이며 외순은 매우 얇아 잘 부스러진다. 저순은 편평하며, 축순은 짧고 직선이다. 제공은 좁으며 축순이 젖혀져 약간 가려진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2.0㎜, 각경 1.7㎜ 정도다.  

생물학적 특성

일본 남부, 대만, 사모아 등지에 서식하는 남방계 종이다. 국내에는 제주도의 습하고 울창한 숲속의 잔돌 틈이나 낙엽 아래에서 서식한다. 자웅동체로 체내수정을 한다.  

분포 현황

일본에 동일종이 서식한다. 국내는 제주도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남획 우려는 없으나 환경변화와 산림개발, 경작지 확대 등의 서식처 파괴가 주요 위협 요인이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국내 출현범위가 제주도로 제한되어 있고 제주도 내에서도 한정된 지역에서만 출현한다. 협소한 서식지 면적과 개체수 감소로 B2ab(ii)으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권오길. 1990. 한국동식물도감. 제32권 동물편 (연체동물 Ⅰ). 문교부.
민덕기, 이준상, 고동범, 제종길. 2004. 한국패류도감. 도서출판 한글, 부산.
이준상, 민덕기. 2002. 한국 연체동물 목록. 한국패류학회지, 18(2): 93-217.
이준상, 민덕기. 2005. 우렁이와 달팽이. 민패류연구소. 서울. 134pp.  

영문초록

It is a southern-type land snail that is collected in the areas of warm-temperate forests of Geum Mountain, Jeju Island. It lives in creeks between pebbles of beneath leaves of humid and over-grown forests. Until now, there has been no additional habitat discovered.  
집필자 : 이준상(강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