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조개

Lanceolaria grayana (Lea,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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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연체동물
  • 분류체계
    • - 이매패강(Bivalvia) 석패과(Union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취약(VU)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전국 하천의 중류 유역에 서식하는 대형 담수산 이매패류다. 형태가 칼 모양으로 특이해 관상용으로 남획될 우려가 있다. 하천의 저질 환경변화와 남획, 숙주어종의 감소로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다.  

형태

패각 형태는 가늘고 긴 칼 모양이다. 각정은 앞쪽으로 치우쳐 있고 뒤쪽으로는 길고 점차 좁아져서 뾰족하게 칼 끝 모양을 이룬다. 각정에서 뒤쪽으로 굵은 능각이 나타나며 세로로 짧은 종륵이 있다. 거친 성장맥이 뚜렷하고, 패각 배면 중앙은 약간 함몰한다. 패각 내면은 백색으로 연한 광택이 난다. 의주치는 좌우에 두 개씩 있으며 좌각의 것은 두 개가 모두 크나 우각은 앞의 것이 퇴화되어 작다. 패각 등 쪽을 따라 길게 신장된 측치가 좌각에 2줄, 우각에 1줄 나타난다. 유패는 엷은 녹색이 껍데기의 바탕을 이루나 성패가 되면 흑갈색이 된다. 성체의 크기는 각장 88㎜, 각고 23㎜ 정도다.  

생물학적 특성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르며 바닥은 굵은 모래나 자갈이 깔린 곳에 주로 서식한다. 암수딴몸으로 통상 3월에서 11월까지 글로키디움을 보육하는 하계 산란형이다. 바깥쪽 아가미를 보육낭으로 이용하며, 모패에서 방출된 글로키디움은 어류의 아가미나 지느러미에 기생생활을 거친 후 유패로 변태한다.  

분포 현황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하천에 동일종이 분포한다. 국내에는 남한강 상류 일부와 북한강, 낙동강, 금강 일부 수역에서 출현한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유속 감소로 인한 하상퇴적과 남획, 그리고 적정 숙주어종 감소가 위협 요인이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서식지 면적의 축소와 개체군 감소로 A1(a,d);B2ab(ii,iii)으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 2008. 멸종위기 및 유용 담수패류 서식 생태조사 보고서.
권오길, 조동현, 박갑만, 이준상. 1985. 남. 북한강 담수산 패류의 분포상에 관한 연구. 한국패류학회지, 1(1):1-4.
민덕기, 이준상, 고동범, 제종길. 2004. 한국패류도감. 도서출판 한글, 부산.
박갑만, 권오길. 1995. 담수산 석패과 7종의 발생 시기에 관한 연구. 한국패류학회지, 11(2): 147-163.
이준상, 민덕기. 2002. 한국 연체동물 목록. 한국패류학회지, 18(2): 93-217.
이준상, 민덕기. 2005. 우렁이와 달팽이. 민패류연구소. 서울. 134pp.  

영문초록

It is a large-sized bivalve species that lives in the mid-stream of nationwide streams. After the glochidium released from the mother parasites on fish for a certain amount of time, it metamorphoses into a current shell. The population has plunged due to stream low-grade environmental change and decrease in over-fishing of host fishes.  
집필자 : 이준상(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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