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논우렁이

Cipangopaludina japonica (v. Martens, 1860)
검색결과로 돌아가기
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연체동물
  • 분류체계
    • - 복족강(Gastropoda) 논우렁이과(Vivipar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위기(EN)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국내 논우렁이과(Viviparidae) 담수패류 중 가장 대형종이다. 서식처는 논우렁이(Cipangopaludina chinensis malleata)와 유사하지만,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채집된 이후, 추가 서식지가 발견되지 않았다. 늪지나 소택지의 매립으로 서식처가 축소되고, 출현 개체수가 매우 적어 위기종(EN)으로 평가했다.  

형태

패각 형태는 나탑이 높은 원추형이다. 나층은 7층이고 체색은 갈색에 연한 광택을 띤다. 논우렁이와 유사하지만 보다 나탑이 높고 나층이 밋밋하며 체층이 둥글지 않은 차이가 있다. 체층 가장자리에 유패 시절의 나륵이 3개 정도 나타나고, 각 나층에는 나륵이 2개 있다. 봉합이 깊지 않고 각 나층은 둥글게 돌출하지 않고, 나관이 뚜렷하지 못해 각 나층이 밋밋하다. 유패는 주연의 견각이 강하게 나타난다. 각구는 난형이고 두꺼워지거나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패각 안쪽은 백색을 띠며, 뚜껑은 혁질이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65㎜, 각경 46㎜ 정도다.  

생물학적 특성

국내 서식하는 논우렁이과 중에서 가장 대형종이다. 서식지는 늪이나 소택지, 저수지 등으로 논우렁이와 유사하다. 자웅이체이며 생식방법은 유패를 방출하는 난태생이다.  

분포 현황

전국에 분포하는 논우렁이와는 달리 낙동강 남부지역에 출현하는 남방계 종이다. 현재까지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서 발견된 이후, 추가 서식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서식지 매립과 농약살포가 주요 위협 요인이다. 또한 자생지에서 외래종인 왕우렁이(Pomacea canaliculata)와의 서식지와 먹이 경쟁도 예상된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출현범위와 서식지 면적이 좁아 B1ab(iii)으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권오길. 1990. 한국동식물도감. 제32권 동물편 (연체동물 Ⅰ). 문교부.
민덕기, 이준상, 고동범, 제종길. 2004. 한국패류도감. 도서출판 한글, 부산.
이준상, 민덕기. 2002. 한국 연체동물 목록. 한국패류학회지, 18(2): 93-217  

영문초록

Among the domestic Viviparidae freshwater snails, it is the largest species. Although its habitat is similar to the Cipangopaludina chinensis malleata, its area of appearance is very confined to Kimhae City, Gyeuongsangnam-do. With bogs and landfill reclamation, size of the habitat has decreased and has been EN from very low population appearance.  
집필자 : 이준상(강원대학교)

큰논우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