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고유종으로 임진강과 한강, 금강 중·상류의 돌과 바위가 깔린 빠른 여울에 주로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 어류다. 최근 댐 건설과 하천공사로 인해 서식지가 교란되고 감소하고 있다.
형태
체장은 10-13cm이며, 체형은 약간 길고 배는 평편하다. 등지느러미 기조수 7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6개, 측선비늘수 42-43개, 새파수 11-13개 및 척추골수 42-44개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주둥이는 뾰족하며, 수염은 4쌍이 있다. 측선은 완전하며 후반부는 직선이다. 살아 있을 때의 몸은 옅은 노란색으로 등쪽에 폭넓은 암색 반점이 배열되어 있다(김과 박 2007).
생물학적 특성
유속이 빠른 수심 10-30cm의 돌과 바위가 깔린 여울에 주로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 어류로, 야간에 날도래류, 하루살이류, 깔다구류 등의 수서곤충을 주로 먹는다(최 등 2001a). 산란기는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이고, 성비(♀:♂)는 1:1 이며, 수심이 얕은 여울 가장자리에 산란한다. 포란수는 1,000-2,000개, 난경은 1.16-0.06mm, 수온 23℃에서 수정 120시간 만에 부화한다. 2년생 이상부터 산란에 참여한다. 5월의 연령별 크기는 1년생은 체장 30-46mm, 2년생은 46-60mm, 3년생 이상은 61-100mm이다(최 등 2001b, 김과 박 2007, 국토해양부 2010).
분포 현황
고유종으로 과거 임진강과 한강, 금강의 중·상류 지역에 널리 서식했으나(최 등 1990, 김과 박 2007, 환경부 1997-2009), 최근 임진강, 홍천강, 섬강, 동강, 남한강, 금강의 일부 수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국토해양부 2010).
번식 현황
자갈과 돌이 깔린 빠른 여울에 산란장을 만들고 산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최 등 2001b), 최근 여울의 유속이 느린 자갈과 돌이 깔린 곳에 산란장을 만들지 않고 산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국토해양부 2010).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돌이 깔린 빠른 여울에 주로 서식한다. 최근 하천공사, 댐 건설 등 토목공사로 인해 여울 지역이 사라지거나 교란되어 서석지가 크게 감소했다.
특기 사항
환경부는 2005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2010년부터 인공종묘생산을 통한 복원 연구가 진행 중이다(국토해양부 2010).
평가 결과
VU B2ab(i,ii,iii,iv) 한강과 임진강, 금강의 중·상류에 넓게 분포했으나(최 등, 1990), 현재는 서식지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점유면적이 2,000km2 이하이며 10개 이하 지역에 분포하므로 VU B2ab(i,ii,iii,iv)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국토해양부. 2010. 4대강 수계 멸종위기어종 증식 및 복원. 순천향대학교.
김익수, 박종영. 2007. 한국의 민물고기. 교학사.
최기철, 전상린, 김익수, 손영목. 1990. 원색 한국담수어류도감. 향문사.
최재석, 권오길, 박정호, 변화근. 2001a. 홍천강에 서식하는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식성. 한국어류학회지 13: 230-236.
최재석, 변화근, 권오길. 2001b. 돌성어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의 산란 생태. 한국어류학회지 13: 123-128.
환경부. 1997-2009. 전국자연환경조사. 담수어류.
영문초록
Gobiobotia brevibarba endemic to Korea is a small gobionine fish in the upper and middle sections of the Imjin, Han and Geum River drainages. This species usually inhabits riffles with cobble and boulder bottoms. Its natural habitats have been disturbed by recent dam construction and channel improvement.
집필자 : 고명훈(순천향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