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주로 남해안 일대 도서지역(홍도, 흑산도, 가거도, 거제도 일부 지역)에 서식하며, 제주도에도 분포한다. 과도한 남획과 먹이원 및 서식지의 감소로 인해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형태
몸길이는 수컷 11-22㎜, 암컷 12-17㎜이며, 몸은 검은색으로 약한 광택이 있다. 딱지날개는 골판지처럼 보일 정도로 깊은 홈줄이 두드러져 보인다. 수컷은 큰턱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으며 이빨처럼 생긴 돌기 2개가 머리부근 안쪽으로 돌출했다(박 등, 2006).
생물학적 특성
주로 남해안 섬 일대와 제주도 전역에 서식하며, 소나무가 있는 산 속에 서식한다. 월동은 유충, 번데기, 성충 전 단계로 이루어지며, 유충은 주로 썩은 소나무류를 먹고 자란다.
분포 현황
주로 남해안 섬 일대와 제주도에서 확인된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먹이원의 부족이나 서식처의 감소를 들 수 있겠으나 사슴벌레류 중 가장 소형 종이어서 곤충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과도한 남획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보존 현황
정보부족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NT A2acd 주로 남해안 일대 도서지역과 제주도에서만 분포한다. 사슴벌레류 중 가장 소형으로 과도한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따라서 NT A2acd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박해철 등. 2006. 교학 미니 가이드 8, 딱정벌레. 교학사, 358pp.
Kim, S.I. and Kim, J.I. 2010. Review of family Lucanidae (Insecta, Coleoptera) in Korea with the description of one new species. Entomological research 40: 55-81.
영문초록
Aegus laevicollis subnitidus, which is not a common species, is known to occur in islands of the Southern Sea and Jeju-do. This species is the smallest among the Korean lucanids, and so people are interested in collecting this species. The main threatening factor seems to be over-collecting.
집필자 : 조영복(한남대학교), 박진영(경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