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날개강도래

Scopura scorea Jin & Ba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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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곤충Ⅲ
  • 분류체계
    • - 강도래목(Plecoptera) 민날개강도래과(Scopur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준위협(NT)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강원도 치악산과 태백산의 산간계류에서 국지적으로 발견된다. 서식지 파괴 및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멸절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형태

몸길이는 수컷 성충이 17㎜, 암컷 성충이 24㎜. 머리는 작고 홑눈은 없으며, 머리 표면에 작은 돌기들이 분포한다. 앞가슴등판의 사각은 각각 돌출되었고 가운데와 뒷가슴등판은 앞가슴등판보다 폭이 좁고 작지만 잘 발달되었다. 배마디는 긴 원통형으로 각 등판의 중앙을 중심으로 연노란색 무늬가 있으며, 각 배마디등판의 선단에는 연한 갈색 털이 줄지어 분포한다. 배 말단의 아가미술 이외에 다른 배마디에 기관아가미는 없다. 항문윗판(Epiproct)의 형태 등으로 동정이 가능하다. 몸 색은 갈색 내지 암갈색을 띠며, 다리는 가늘고 길며 연한 갈색을 띤다.  

생물학적 특성

유충은 고도 830-950m 사이 고산지대의 수폭이 10-50cm, 수심이 5-20㎝인 산간계류의 돌 밑 등에서낙 엽을 먹으며, 성충은 주로 수변의 낙엽지대에 발견된다. 10월에 성충으로 우화하며, 생활사가 4년 1세대로 추정된다.  

분포 현황

강원도 치악산과 태백산의 산간계류에서만 발견된다. 현재까지는 매우 국지적으로 발견되나 부근 다른 지역에도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성충이 되어도 날개가 없기 때문에 이동 능력이 제한되어서 활동반경이 좁은 편이다. 따라서 서식지 파괴 또는 기후변화로 인해 멸절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보존 현황

정보부족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NT 현재 개체군이나 개체수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나 서식지역이 치악산과 태백산 일대로 제한되며 서식지가 특이하므로 개체수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NT로 평가했으나 추후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는 경우 상향 조절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문헌

Jin, Y.H. and Bae, Y.B. 2005. The wingless stonefly family Scopuridae (Plecoptera) in Korea. Aquatic Insects 27(1):21-34.
Jin, Y.H., Kishimoto, T. and Bae, Y.B. 2008. Systematic review of the wingless stoneflies, Scopuridae. pp395-412. In: Hauer, F.R., Stanford, J.A. and Newell, R.L. (eds). International Advances in the Ecology, Zoogeography and Systematics of Mayflies and Stoneflie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Berkeley, California, USA. 412pp.
환경부. 2011. 한반도 내륙산 멸종위기 및 희귀 무척추동물의 정밀 실태조사와 보전지위 평가기술개발. 환경기술진흥원. 495pp.  

영문초록

Scopura scorea is an endemic species, which is found only in the high altitude streams of Mt. Chiak and Mt. Taebaek in Gangwon-do. Due to the limited habitats, habitat destruction and climate change have resulted in the decline of this species.  
집필자 : 윤태중(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 진영헌(한강물환경연구소), 배연재(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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