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한국 특산종으로 국내 중·북부 하천에 분포하는 담수산 복족류다. 서식처는 수질이 양호하고 수심이 다소 깊은 하천 상류지역이다. 서식처의 수질오염과 파괴 그리고 남획으로 출현지역과 개체수가 감소해 위기종(EN)으로 평가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이다.
형태
패각 형태는 나탑이 높은 난 원추형이다. 나층은 4층이지만 성패는 대부분 각정이 마모되어 있다. 껍데기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패각 전면에는 굵은 종륵 또는 나륵상 돌기가 발달되어 있다. 체층에는 이 돌기들이 만드는 종륵이 11줄 있고 5줄 정도의 나륵이 있다. 봉합은 깊지 않으나 나층의 구별은 가능하다. 각구는 난형으로 크다. 각구 외순은 표면의 나륵으로 요철을 이루고, 내순은 백색 활층이 발달한다. 축순은 활층으로 다소 두껍다. 뚜껑은 혁질이며 핵은 소선형이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20㎜, 각경 13㎜ 정도다.
생물학적 특성
서식처는 수심이 다소 깊은 하천의 상류지역의 유속이 빠른 곳이다. 서식지에 따라 각피는 황록색, 흑갈색, 적갈색 등을 나타낸다. 자웅이체로 난생종이다. 암컷은 오른쪽 두족 부분에 산란홈이 있다.
분포 현황
남한강 상류와 임진강, 한탄강 등, 국내 중·북부 하천에 분포한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보와 댐 시설로 인한 서식처 파괴 및 변형으로 출현 군집과 개체수가 감소했으며, 보신용 남획도 주요 위협 요인이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제한된 출현면적과 군집 감소 그리고 남획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로 A1(a,d);B2ab(iii,iv) 으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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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초록
As a Korean endemic species, it is distributed in the mid- and northern-area of the streams. It only lives in the upper area of the streams where the water quality is fair and the water is deep slightly. With the pollution of water quality and destroying the habitats, including over-fishing, the appearance area and population size has decreased and is evaluated as EN. It is designated as a second grade endangered wild fauna and flora of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집필자 : 이준상(강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