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줄망둑

Acentrogobius pellidebilis Lee & Kim,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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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색 목록집 권호 : 어류
  • 영명 : Spotted goby
  • 분류체계
    • - 농어목(Perciformes) 망둑어과(Gobi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미평가(NE)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고유종으로 서해와 남해 연안과 강 하구에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 어류다. 주로 진흙이 깔린 조간대와 강 하구에 서식한다.  

형태

체장은 7cm 내외이며, 체형은 길쭉하고 옆으로 납작하다. 제1등지느러미 기조수 6개, 제2등지느러미 기조수 11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11개 및 척추골수 26개다.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수염이 없다. 입은 작고 악골에는 이빨이 있으나 서골과 구개골에는 없다. 목, 아가미덮개 및 가슴지느러미 부분은 원린으로 덮여있고 가슴지느러미 끝에서 수직 상방의 뒤쪽으로는 즐린이 있는데 이들 비늘은 뒤쪽으로 갈수록 커진다. 살아 있을 때에는 몸과 머리의 옆면에 작은 은색 점이 여러 개 있으나 고정된 표본에서는 이러한 반점은 사라지고 몸의 측면 중앙에 5개의 암점이 있다. 제1등지러미의 기조막에는 암갈색 줄이 있다(김 1997).  

생물학적 특성

수심 30m 정도의 진흙 바닥인 조간대와 하구의 웅덩이에서 서식하며, 봄과 여름철에 하구의 낭장망에 많은 양이 포획된다. 산란기는 이른 여름으로 추정된다(김 1997).  

분포 현황

고유종으로 신종으로 기재될 때 서해와 남해 연안과 영암, 목포, 홍성, 여천, 신안, 웅포, 김제, 부안 지역의 강 하구에 분포했다(Lee and Kim 1992).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강 하구와 조간대 펄 지역에서 서식한다.  

개체수 현황

신종 기재 이후 1-2개체씩만 간혹 채집되고 있다(Lee and Kim 1992).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하구둑 건설, 대규모 간척사업 및 생활하수, 공장폐수,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등으로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NE 현재까지 서식지는 남해와 서해의 하구 및 조간대 지역이지만 이들에 대한 정확한 분포지역, 개체군 크기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참고문헌

Lee, Y.J. and Kim, I.S. 1992. Acentrogobius pellidebilis, a new species of gobiid fish from Korea. 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4: 14-19.
김익수. 1997. 한국동식물도감 제37권 동물편(담수어류). 교육부.  

영문초록

The spotted goby, Acentrogobius pellidebilis endemic to Korea is a small, benthic gobiid fish and distributed in the coast and estuary of the southern and western coasts of Korea. This species often inhabits the muddy and sandy bottom with slow flow velocity in the lower section and estuary of large rivers.  
집필자 : 이완옥(중앙내수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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