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치레도롱뇽

Onychodactylus fischeri Boulenger,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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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양서류
  • 영명 : Korean Clawed Salamander
  • 분류체계
    • - 도롱뇽목(Caudata) 도롱뇽과(Hynobiidae)
  • KTSN : 자료없음
  • 적색 분류 : 관심대상(LC)
  • IUCN범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요약

고산지대 산간 계곡에서 발견되며 주로 바위틈이나 나무뿌리 주변 습지에 서식한다.  

형태

외형상 꼬리가 길고 황갈색인 등 전체에 암갈색 점무늬가 산재되어 있어 도롱뇽속의 3종과는 잘 구별된다. 서구개치열 또한 활모양으로 V자 모양인 도롱뇽속의 종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허파가 없다.  

생물학적 특성

생태가 비밀스러운 종으로 산란 절정기는 6월부터 8월 사이로 추측되며 동굴에 산란하는 경우 동굴 안을 흐르는 계곡의 벽에 알을 부착시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개 1쌍의 알주머니 속에 지름 4-5mm의 원형인 연한 황색 알이 16-20개씩 들어 있다.  

분포 현황

정선, 태백,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덕유산, 지리산, 칠갑산 등 주로 고산지대에 서식한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서식지가 산간 계류이다.  

개체수 현황

유생은 산간 계류의 웅덩이에서 자주 많은 개체가 발견되나, 성체는 발견 자체가 매우 어렵다.  

분류학적 특성

최근에 Yoshikawa 등 (2008)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국 집단은 러시아나 중국 집단과는 유전적으로 뚜렷하게 구별되어 독립된 종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제 동향

한국, 중국, 러시아에 서식한다.  

위협 요인 및 보호대책

위협 요인은 이상기후(가뭄) 등이다.  

특기 사항

개체군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앞으로도 개체군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 결과

LC 개체군 감소가 예상되나 아직까지 특별한 위협 요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LC로 평가했다. IUCN에서도 LC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김종범, 송재영. 2010. 한국의 양서파충류. 월드사이언스.
Yoshikawa N, Matsui M, Nishikawa K, Kim JB, and A Kryukov. 2008.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biogeography of the Japanese clawed salamander, Onychodactylus japonicus(Amphibia: Caudata: Hynobiidae), and its congener inferred from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49: 249-259.  

영문초록

The distributional range of this species (Onychodactylus fischeri) is wide in South Korea. However, The number of individuals are not so much.  
집필자 : 김종범(아태양서파충류연구소)

꼬리치레도롱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