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
검색결과로 돌아가기
서식지 지도
  • 적색 목록집 권호 : 연체동물
  • 영명 : Saul’s triton
  • 분류학적 위치
  • KTSN : 120000042151
  • 적색 분류 : 취약(VU)
  • IUCN범주 : 자료없음

요약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한정된 해역에서 발견된다. 국내에서 가장 대형인 복족류로 관상용 상품과 고가의 수산물로 남획되고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다.  

형태

패각 형태는 나탑이 높은 원추형으로 나층이 8층이다. 패각은 매우 단단하고 두꺼우며, 패각 표면은 황백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퍼져 있다. 체층과 차체층에 굵은 돌기상의 나륵이 2열로 나타나며 그 이상의 나층에는 불규칙한 나륵이 나타난다. 체층에는 굵은 결절상의 종장륵이 있다. 각구는 크고 장타원형을 이룬다. 외순은 두껍고 순연을 따라 적갈색 무늬가 불연속적으로 나타난다. 내순 위에 사선의 긴 백색 돌기가 있고 축순 아래에는 주름이 여러 개 있다. 수관구는 넓고 짧다. 뚜껑은 난타원형의 혁질이고 핵은 중앙 위치한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220㎜, 각경 100㎜ 정도다.  

생물학적 특성

한국, 일본, 필리핀에 분포한다. 조간대에서 수심 20~30m의 모래 또는 자갈이 많은 암초지대에 서식하며, 먹이는 육식성으로 불가사리를 주로 포식한다. 자웅이체이며 채내수정을 하고 산란은 12월부터 4월까지 이루어진다.  

분포 현황

국내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근래 포항 연안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있으나 출현 개체수는 매우 적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정보부족  

개체수 현황

정보부족  

분류학적 특성

정보부족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해양 환경변화와 관상용 또는 식용으로 인한 남획이 주요 위협 요인이다.  

특기 사항

정보부족  

평가 결과

출현면적이 축소되고 성숙한 개체의 남획으로 개체수가 감소되어 A1(d);B2ab(i,v)으로 평가했다.  

참고문헌

강경호, 김재민, 선승찬, Liang Liang Zhuo, 김현정. 2009. Gonadal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in the trumpet shell, Charonia sauliae. 한국패류학회지, 25(1): 29-33.
김남원, 김명운, 김미향, 손민호, 남윤주. 2010. 보호대상 해양생물 (화보집). 국토해양부, 120pp.
민덕기, 이준상, 고동범, 제종길. 2004. 한국패류도감. 도서출판 한글, 부산.
이준상, 민덕기. 2002. 한국 연체동물 목록. 한국패류학회지, 18(2): 93-217.
최병래. 1992. 한국동식물도감 제33권 동물편, 연체동물(Ⅱ). 교육부.  

영문초록

It is found in the limited waters of the southern coast including Jeju Island. Because it is domestically the largest gastropod species, it is dealt as an expensive marine food and over-fished that the population size was decreased. It is designated as a first grade endangered wild fauna and flora of the Ministry of the Environment.  
집필자 : 손민호(해양생태기술연구소)

나팔고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