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첨서

<em>Neomys fodiens </em> (Pennant,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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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색 목록집 권호 : 포유류
  • 영명 : Urasian Water Shrew
  • 분류체계
    • - 식충목(Insectivora) 첨서과(Soricidae)
  • KTSN : 120000053238
  • 적색 분류 : 미평가(NE)
  • IUCN범주 : 관심대상(LC) 평가방법 보기

요약

수생 생활을 하는 첨서과의 포유류로 최근 한반도 중부 이남에서도 서식이 확인되었다.  

형태

머리와 몸통의 길이 76-87㎜, 뒷발의 길이 17.0-21.5㎜, 꼬리의 길이 60-71㎜이다. 우리나라 뒤쥐과 동물 중에서 중형에 속한다. 등면과 배면의 경계가 뚜렷하다. 등면은 흑색 혹은 흑갈색, 배면에는 갈색과 회색털이 나 있다.  

생물학적 특성

물속에 잠수해 어류, 수서곤충 등을 포식한다. 강기슭의 땅 속 또는 바위 틈 속 구멍에 마른 식물의 줄기나 낙엽 등을 깔고 보금자리를 만든다.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얼지 않은 소택지, 물웅덩이 주변에 은신처를 만들어 생활한다. 한 배의 새끼 수는 보통 6-8마리이며, 6-7월 사이에 출산한다.  

분포 현황

한반도 북부 고원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중부 이남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번식 현황

정보부족  

서식지 동향

평지의 하천, 강, 저수지, 늪지로부터 해발 2,600m의 고지대 산림 계곡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체수 현황

개체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분류학적 특성

자료가 부족하다.  

국제 동향

정보부족  

위협 요인 및 보호대책

서식지 주변 계곡 개발을 제한하고,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기 사항

최근까지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온 종이라 서식지 보호에 필요한 와 생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평가 결과

NE 한반도에서는 북한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설악산 남쪽 계곡에서 2007년에 2마리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종에 대한 자료가 없어 정확한 서식실태나 멸종위기 상태 등이 평가하기 어렵다.  

참고문헌

원병휘. 1967. 「한국동식물도감」제7권 동물편(포유류). 문교부.
원홍구. 1968. 조선짐승류지. 과학원출판사.
윤명희, 한상훈, 오홍식, 김장근. 2004. 한국의 포유동물. 동방미디어, 서울.
Hutterer, R., H. Meinig, S. Bertolino, B. Kry?tufek, A. Amori, B. Sheftel, M. Stubbe, R. Samiya, J. Ariunbold, V. Buuveibaatar, S. Dorjderem, Ts. Mon㎑ul, M. Otgonbaatar and M. Tsogbadrakh. 2008. Neomys fodiens . In: IUCN 2011.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Version 2011.2.
Won, C. M. and K. G. Smith. 1999. History and current status of mammals of the Korean Peninsula. Mammal Review, 29: 3-33.
Won, C. 1996. Mammals of Korea: Current status and zoogeography. Ph.D dissertation of University of Arkansas.  

영문초록

Neomys fodiens was known not to be distributed throughout Korea. However, 2 individuals were discovered at Mt. Seolak in 2007.  
집필자 : 오홍식(제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