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Mya arenaria Linnaeus,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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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 이명 : 자료없음
  • 분류체계
    • - 연체동물문 >> 이매패강 >> 우럭목 >> 우럭과 >> Mya
    • - MOLLUSCA >> BIVALVIA >> MYOIDA >> MYOIDAE >> Mya
  • 보호관리 현황 (이력)
    • - 국가적색목록 평가결과 : 관심대상(LC)
  • IUCN범주 : 자료없음

개요

우럭조개로도 불리며, 영명으로는 "soft-shells"이다. 이와 같은 명칭은 껍질이 얇고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껍질은 계란형으로 회백색을 띠며 아래로 갈수록 갈색 띠가 나타난다. 크기는 커서 길이가 10cm를 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우럭속에 북방우럭(M. truncata Linnaeus, 1758)과 우럭 등 2종이 보고되어 있다. 일본에는 M. japonica Jay, 1857이 추가되어 이 속에 3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모두 9종이 알려져 있다. 북미 태평양 지역, 캐나다. 알래스카 등에서는 이 종을 외래 침입종(invasive species)으로 규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종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분류학적 특징

패각은 길쭉한 계란형이며 얇다. 회백색에 연한 황갈색 껍질이 덮여 있으며, 아래로 갈수록 진한 갈색을 띤다. 패각의 안쪽 면은 백색이고 외투선은 깊게 만입된다. 왼쪽 패각의 정수리 부분에 넓고 끝이 둥글게 돌출된 석회질의 숟가락 모양 돌출부(탄대받이)가 있다. 몸의 수관은 합쳐져 있고 크고 길며 단단한 가죽질의 껍질로 싸여 있다. 전형적인 서식처는 하천이 유입되는 하구의 모래펄 지역이다. 보통 20-30cm 정도 펄 속에 파고 들어가 있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수관 끝을 밖으로 내놓고 먹이활동을 한다.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종으로 외국에서는 보통 쪄서 먹는다. 북미 지역에서는 많은 양이 우렁이류(Polinices heros)와 게류(Carcinus maenas)에게 잡아먹히는데 이들 두 종도 북미 지역에는 외래 침입종으로 규정된 종이며, 특히 "european green crab"으로 불리는 게는 악성 침입종으로 판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우럭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분포현황

강원도 주문진, 경상남도 김해, 마산, 삼천포, 전라남도 여수, 완도, 고흥, 전라북도 군산, 충청남도 태안 등, 일본 홋카이도에서 큐슈, 중국 동북부 해안. 북미지역(외래 침입). 대서양 서부 등 폭 넓게 분포한다.

서식지 / 생육지 특성

하천이 유입되는 하구의 모래 섞인 펄 지대에서 주로 서식한다.  

위협요인

정보부족

원기재문

    Linnaeus (1758). Systema Nature, 10th edition. Stockhlom, Sweden. 823pp.

참고문헌

우럭